[COVID-19 Webinar Series Ⅵ] COVID-19 관련 연구발표 1

 

【주제】    COVID-19 관련 연구발표 1

【연사】    곽주영 교수, 박선주 교수, 신동엽 교수, 엄영호 교수, 장은미 교수,  최순규 교수

【일시】    2020년 12월 16일(화) 13:00~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부속 경영연구소에서 주관하는 제6회 웨비나에서는 現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소속 교수들이 진행하고 있는 COVID-19 관련 연구들을 소개하였다.

 

 

먼저, 곽주영 교수는 ‘최빈국 보건 제도와 COVID-19 함의점: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를 중심으로’ 라는 주제로 발표하였다. 각 나라의 보건 시스템 모델을 보면, 캄보디아는 전형적인 Top-down Model이고, 미얀마는 Decentralization Model, 그리고 베트남은 Adaptive Model, 즉 Top-down과 Decentralization을 적절하게 조절한 Hybrid Model로 보인다. COVID-19 대응에 있어, 캄보디아는 의료체계가 낙후하고 의료인력수급이 부족하여 진단 및 확진자 검출 능력이 부족한 상황이고,  미얀마는 바이러스 진단을 많이 하고 정보 공유도 하지만 탈중앙화로 병상이 부족한 상황이며, 베트남은 비교적 체계적인 의료시스템으로 경계 차단, 격리 프로세스, 사회적 거리 두기 등을 효과적으로 구현했지만 임상적 역할(clinical roles, 상급병원)과 예방적 역할(preventive roles, 하급병원)의 분리 체제가 미흡하여 COVID-19 대응에 어려운 상황이다.

박선주 교수는 ‘코비드 19 이후 업종별 가게 매출 변화: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라는 주제로 발표하였다.  해당 연구에서 보면,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으로 인한 내국인 소비 감소는 전체적으로 볼 때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는데, 이는 대면 소비가 크게 감소한 반면 비대면 결제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가게 매출변화는 업종별 소비 감소폭이 다르게 나타났으며(요식업 매출 감소 高),  재난지원금 지급에 따른 일시적 소비 증가효과 또한 일부 업종에서만 관찰이 가능했다.

신동엽 교수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관련된 담론들이 우리 사회에서 어떻게 진화되고 있는지를 Topic Modeling 기법을 이용하여 분석한 연구에 대해 소개했다. 코로나 사태의 핵심 본질에 대한 담론(이해, 해석, 의미부여)이 시기별로 바뀌고 진화하고 있다. 이에 해당 연구에서는 다양한 집단 행위자들이 서로 다이나믹하게 상호작용하면서 COVID-19에 관련된 여러가지 담론들이 어떻게 형성되고 변화하고 또 이에 미치는 영향들이 무엇인가를 살펴보기 위해 언론에 보도된 다양한 기사들을 모델링하여 토픽별로 나누어 보는 topic modeling 기법을 시도했다. 잠정적 결과로 볼 때, 새로운 사건들의 발생으로 COVID-19 관련 담론의 키워드는 9주차 미국, 31주차 사랑제일교회, 37주차 트럼프 등으로 역동적인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엄영호 교수는 ‘COVID-19 and its impact on stock prices’ 라는 주제로  발표하였다. 분석결과, 한국 주식시장은 미국의 패닉(panic)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세계 각국에서도 자국보다 미국의 재생산지수(reproduction rate)에 더 큰 영향을 받으며, 자국보다 미국 확진자 증가율에 더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은미 교수는 ‘COVID-19 위기 상황에서 사회적 교환(social exchange)관계에 기반한 몰입형 인적자원관리(Commitment HRM)의 효과’에 대한 연구내용을 발표했다. 분석결과 평상시에 몰입형 인적자원관리를 잘 해온 기업들의 구성원들은 코로나 상황에서 고용의 위협감을 덜 느끼고, 회사를 비판하는 행동을 자제하며, 이로 인해 회사 몰입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때, 정부에 대한 신뢰가 높을수록 몰입형 인적자원관리가 고용 위협감을 줄이는 효과가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으며, 코로나의 영향으로 성과 악화가 높은 기업의 경우 몰입형 인적자원관리의 효과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최순규 교수는 ‘Corporate philanthropic impact in china: insights from COVID-19’ 라는 주제로 연구내용을 발표했다. 분석결과, 기부금액이 높을수록 기업의 매출 증가율(sales growth rate)과 ROA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이때, 기업의 과거 CSR 랭킹이 높을수록 donation과 기업의 ROA 사이의 관계는 더 강화되고,  donation과 기업의 매출 증가율 사이의 관계는 더 약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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