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기업, 중국의 기술 야심에 대해 우려 중
유럽 기업들은 미국뿐 만 아니라, 중국의 첨단기술(High-tech) 야심에 대해서도 깊은 우려를 하고 있음.
수요일(2018.06.20)에 발간된 리포트에서 주중 유럽연합상공회의소는 “중국제조 2025”에 대한 구성원들의 “커다란 우려”에 대해 기술함.
– “중국제조 2025” 내 북경의 계획은 로봇(robotics), 전기차(electric cars), 컴퓨터 칩 등의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 해당 산업을 신장시키는 것임.
– 중국 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유럽 기업들은 이러한 산업 정책들이 “중국 플레이어들에게 호의적인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라며 우려하고 있다고 리포트는 전함.
– “중국제조 2025”는 미국에게 중미 간 무역전쟁을 가중시키는 핵심적인 정당화 이유 중 하나임.
–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계획과 기타 비슷한 정책들인 미국 및 세계 각 국의 기업들에게 해가 된다고 말한 바 있음.
2월과 3월에 532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연간 리포트에서 유럽 상공회의소는 보다 미묘한 관점을 제시했음.
– 43%의 기업이 2025계획 하에서 중국 비즈니스만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보여지는 “차별이 증가할 것”이라고 답했음.
그러나 리포트에 따르면, 몇몇 유럽의 대기업들은 그들이 특히 자동차와 기계 산업과 같은 분야에서 중국 정부 보조금에 접근할 기회가 증가하기 때문에 해당 전략으로 이득을 볼 것이라고 말하기도 함.
– 그리고 몇 개의 기계 관련 회사들은 해당 계획이 이러한 부품과 수단들에 대한 수요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함.
– 외국 기업들에게 해당 계획이 “국내 지배력을 획득하기 위한 목적만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하게 증명할 기회를 “보다 확장시켜나가는 것은 중국의 책임”이라고 리포트는 전함.
중국 공무원들은 자국의 무역 관습과 산업 정책들에 대한 미국의 비판을 반복적으로 거부하고 있음.
–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화요일에 미국 정부는 “일방적이고, 보호주의적인 행동을 교묘히 모면하기 위해서 중국에 대해 근거 없는 비난을 하고 있다.”고 말함.
유럽 상공회의소는 중국에서 사업을 하기 위해서 해외 기업에게 지적 재산권을 넘겨주라는 중국의 압박에 대한 미국 정부의 걱정을 반복했음.
– 리포트는 설문조사 응답자의 19%가 “시장 접근을 위한 거래를 위해 기술을 이전해 줘야 한다는 압박을 느꼈다는 것은 “우려할 만한 것”이라고 적고 있음.
## 중국 기업들은 앞으로 조금씩 움직이고 있음.
그러나 유럽기업들의 라이벌 중국기업에 대한 관점은 변화하고 있다고도 전함.
– 처음으로 응답자의 다수(61%)는 “그들은 중국 기업들이 유럽기업보다 더 혁신적이거나, 동등하다고 인식하고 있다.”고 응답함.
– 종합적으로, 유럽 기업들은 시장 진입에 대한 한계와 규제적 장벽과 같은 문제들 때문에 중국이 날이 갈수록 사업을 하기에 어려운 곳이 되어간다고 여김.
– 유럽 상공회의소 의장인 Mats Harborn은 리포트 서론에 “우리는 여전히 공정한 경쟁이 이루어지는 환경에서 매우 멀리 있다.”고 언급했음.
기사출처: http://money.cnn.com/2018/06/20/technology/china-tech-european-companies/index.html
사진 출처 : https://www.ft.com/content/08028d18-b976-11e7-9bfb-4a9c83ffa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