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치포럼] 노 상 규 교수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 블록체인이 꿈꾸는 세상 >

□ 주 제 : < 블록체인이 꿈꾸는 세상 >
□ 발 표 : 노 상 규 교수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
□ 일 시 : 2018년 4월 11일(수) 11:30 ~ 13:00
□ 장 소 : 경영관 630호
□ 주 최: 연세대학교 경영 연구소, 경영 대학 BK21+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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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nsei.ac.kr/ocx/movie_invite.jsp?mode=view&invite=Y&mv_seq=20180419152033350009


요약
* 블록 체인 기반의 새로운 형태의 기업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들 기업은 전혀 새로운 형태의 구조를 구축하고 있음.
*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의 분산형 조직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효율성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정부와 기존 조직을 약화시킬 것이라 예상됨
* 기존 사람의 역할은 축소될 수 있으나 사람과 기기의 역할은 다를 것이므로 사람 역시 이러한 변화의 흐름에 뒤쳐지지 않고 상상력을 가지고 함께 진화해 나가야 함
내용
* 새로운 형태의 기업이 나타나고 있음
* 투자 기업인 The DAO의 경우 직원이 없는 벤쳐 펀드임
* 이더리움 기반의 펀드를 구축하고 있는 기업으로 주주만이 존재하며 주주의 의결에 따라 투자를 하게 됨
* 2016년 약 1억 5천만불 정도의 펀딩에 성공하였으나 1/3이 해킹 당함.
* 이러한 기업이 나타남에 따라 조직이란 무엇인가?라는 문제가 도래함
* 대표적인 블록체인의 형태인 비트코인의 경우 분산을 컨셉으로 지니고 있음.
* 은행과 같은 역할을 하지만, 참여자 모두가 만드는 은행임, 센터가 없어 개별 거래만이 진행되며, 네트워크가 실질적인 은행 역할을 함
* 블록체인의 경우 기존 은행이 가지고 있었던 트러스트 문제, 보안 문제, 프라이버시 침해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음
* 블록 체인의 경우 크립토 경제 시스템을 차용하고 있으며 지금까지와는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크립토 그래픽을 구현하고 인센티브 문제를 해결함
* 비트코인은 일반 코인과 다르며 “Internet of Money”라고 볼 수 있음
* 비트코인의 경우 이중 사용이 불가능하고,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즉각적이고 전세계적이며, 해킹에 강력한 대응력을 보임.
* 그러나 매우 거래속도가 느림
* 블록체인은 가치를 담아낼 수 있는 투명하고도 불변의 도구이며 익명,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스마트 계약을 이용함.
* 또한 새로운 조직 구성 및 협력의 방식을 창출해 냄
* 블록체인상에서는 스마트 계약을 사용하여 거래가 이루어지고, 내기를 하게 되므로 신뢰성의 문제가 확보되지 않음.
* 직접 계약하는 경우 설사 공증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이행의 문제가 생길 수 있으나 스마트 컨트랙트의 경우 당사자의 서명만 확정되면 독립적/경제적/자동적으로 진행되므로 이행 문제를 걱정할 필요가 없음
* 계약 이행 판단 기준이 어려운 경우라도 곧 오라클 서비스가 매우 복잡하고 다양화되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을 것임
* 결국 정부의 역할이 굉장히 약해질 것이라 생각되며 오히려 정부보다 블록체인을 더 신뢰할 것이라 예상됨
* 블록체인은 기존의 조직이 가지고 있는 조직 비효율성을 없앨 것이며 비효율적인 기업이 사라질 가능성 역시 배제할 수 없음
*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의 어플리케이션이므로 네트워크로 연결된 형태이며 이러한 기업의 예로 우버를 들 수 있음
* 직접적으로 차를 구매하여 운영에 참여할 수도 있고 지분만을 보유하는 형태의 투자 역시 가능함
* 현재 우리의 상상력이 부족할 뿐 생각보다 많은 것이 바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함
* 명시적 조직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게 됨 : 중개인이 없어지며 (우버가 없는데 우버가 서비스를 제공함). 계층 구조가 없고 경계가 없어짐
* 조직 구조가 네트워크 & 고객과 기업이 구분이 되지 않는 경우 기업 : 이더리움
* 조직 내부가 네트워크 구조 & 명확한 고객이 있는 경우 : 자포스, 홀로크래시
* 조직이 계층구조 & 명확한 고객이 있는 경우 : 마이크로소프트, 삼성
* 은행의 경우 금융 감독기관이 없는 조직을 꿈꾸었지만 블록체인은 은행이 없는 조직을 꿈꾸었음
* 그러나 사람이 잘할 수 있는 영역과 스마트컨트랙트가 잘 할 수 있는 영역이 있을 것이므로 이를 잘 구분해야 함
* 블록체인은 지금까지의 개념과는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이전의 개념을 잊고 생각해야 함
* 그리고 우리도 진화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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