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치 포럼] 박 영 필 명예 특임 교수, “4차 산업 혁명의 과도기적 특성”

경영연구소 4차 산업 혁명 런치 포럼
3/14 11:30~13:00 경영관 630호 박 영 필 명예 특임 교수 연세대 기계 공학부
“4차 산업 혁명의 과도기적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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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nsei.ac.kr/ocx/movie_invite.jsp?mode=view&mv_seq=20180322131728014034

요 약
* 1차부터 3차 산업혁명에 이르기까지는 생산 공정의 혁명이었으며 제 4차 산업혁명은 생산물의 혁명이 될 것으로 예상됨
* 제3차 산업혁명의 시대, 대한민국을 비롯한 기간동안 정부 주도형 성장을 통해 빠른 성장을 이룰 수 있었지만,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돌입하면서, 정부의 역할을 재점검해보아야 할 시기임
* 기술이 매우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에, 인문학도라 하더라도 기술을 알고 공부해야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게 될 것임
* 더불어 인문학과 기술의 융합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크로스오버를 통해 새로운 시대에 발맞춰 나갈 수 있어야 할 것임

제4차 산업혁명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의 빠른 발전
* 6.25 시절 대한민국은 내세울만한 산업이 없었음
* 1950년대 우유 배급을 시작했고, 충주 비료 공장이 건설됨. 반면 동시기 세계에서는 스푸트니크 1호와 아폴로 11호가 발사되는 등 활발하게 기술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었음
* 대한민국은 정부 주도형 성장 및 기업 주도형 성장을 통해 빠른 발전을 이루어나갔고 이제 세계 11위권의 경제 대국이 되었음
* 정부 주도 성장의 효율성은 제3차 산업혁명 시기까지는 주효했음. 그러나 이제 제4차 산업혁명의 시기, 동일한 정부 구조를 도입하기란 어려울 것으로 보임
* 공유경제, 자율주행차 등 분야별 크로스오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정보의 힘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제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은 어떻게 발전해야 하는가
* 학교, 학생, 공간의 개념 등이 완전히 변화하게 될 것임
* 2030년까지, 절반 이상의 대학과 직업이 사라질 것으로 추정됨.
* 특히 대학 내 단과대 통합, 기능의 변화 등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생각함
* 예전 사회에서는 전공 전문성인 하드스킬, 인력관리역량인 소프트 스킬을 갖춘 인재를 요구하였으나, 이제는 이에 더해 기술 전문성 역시 갖추어 나가야 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음
* 인문학과 기술의 통합을 통해 새로운 상황에 대처할 수 있어야 함
* 하드 스킬과 소프트 스킬이 있는데, 하드 스킬은 자기 전공을 잘 하는 사람이고, 반대로 소프트 스킬은 인력 관리를 잘하는 사람. 모두를 다 가지고 있으면 유능한 사람이라고 여겨졌었는데, 지금은 앞으로 일어날 일, 새로운 기술에 대해 본인의 식견이 있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든 시대. 경영학과 역시 과학 기술의 변화를 공부해야 할 것.
* 물론 윤리적 문제나 다양성의 문제가 있다. 그러나 이 못 지 않게 민첩하게 변화하는 능력이 필요. 예전에 삼성과 연구할 때 2000년 대 초만 해도 노키아, 소니 등을 경영 방침, 기술 개발 등을 배우고 그랬는데, 지금은 10년 만에 완전히 작아짐. 민첩한 리더십이 매우 중요.

*지금은 트랜스-휴머니즘의 시기. 네오-휴머니즘으로 변화하려는 움직임도 보임.
20세기까지는 노동, 자본, 토지 등의 생산 요소.
이제 지적 자본, 사회 자본, 창의적 자본 등의 요소가 생산 요소.
예전에는 석유와 데이터가 자원이었지만, 이제는 데이터 등이 문제.
지금 경제가 상당히 수요 중심의 경제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로 돌입하는 경우 공급이 큰 역할을 해야 함.
*사회 경제적으로는 이제 가장 큰 문제 중 하나가 바로 인구 문제.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면서 이게 큰 이슈가 될 것.
하이퍼 기술이 생겨나며, 기술 역시 데이터 기술이 주가 되는 시대가 올 것. 현실에는 두가지 측면이 있다. 하나는 기술과 과학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측면이고 반대로 기술과 과학에 대한 의존도가 엄청 커진다는 것. 그래서 두 측면이 결국 충돌하게 될 것이다 라고 예측.
*moonshot thinking: 스푸트니크 1호가 발사했을 때 케네디 대통령이 한 말. 문샷 씽킹
훨씬 큰 스케일로 생각하는 것을 의미. 변화를 크게 시켜서 지금보다 더 큰 이윤을 가질 수 있다는 말. 독점 역시 엄청 커질 것. 예를 들어 GPS는 미국 국방성에서 운영하는 27개의 인공위성으로부터 신호를 받아 우리가 쓸 수 있는 것. 미국에서 주지 않으면 우리는 이를 쓸 수 없게 된다.
4차 산업혁명이 되면 달라지는 점 중 하나는 1~3차는 생산 공정. 4차는 생산물 그 자체.
인문학과 기술이 합쳐져야 한다. 서로를 배우는 사람들이 상대방에 대해 이해해야 함. 4차 산업혁명에서 가장 큰 장애물 중 하나가 사이언스&기술에 대해 모르는 건데 이를 위한 윤활유가 필요.
4차 산업혁명에 관해 전문가들의 딜레마도 문제. 미래에 대해서 우리는 아무것도 모르지만 중요한 거는 지금과 미래는 다를 것이라는 것.

사진 출처 : http://spacenews.com/sponsored/industrial-revol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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